365 FW 2019

새로운 사랑, 새로운 삶, 로맨스에 관한 새로운 관점. 프라다 365의 새로운 챕터는 프라다 2019 가을/겨울 남성 및 여성 컬렉션의 정신을 진화시키고 탐구해, 이번 시즌의 정체성을 강조하기 위해 컬렉션을 밀접하게 포착합니다. 낭만주의자와 로맨스라는 개인과 집단을 모두 표현하며, 각각의 이미지는 인간적인 감정과 예술성을 바탕으로 낭만주의 사상과 이상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윌리 반더페르(Willy Vanderperre)가 촬영한 이 부드러운 이미지 속에는 공동체 의식이 담겨 있으며, 공통된 정신과 정수가 어우러져 로맨틱한 움직임이 됩니다. 이 개념은 배경뿐만 아니라 등장인물들을 통해 자세히 설명됩니다. 사람과 자연 사이의 긴장감은 서로 반대되는 매력을 통해, 실내가 실외가 되는 이미지를 통해, 산업적인 정밀함을 침해하는 야생의 자연을 통해, 냉혹한 콘크리트 도시 경관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는 여린 꽃과 식물을 통해 탐구됩니다. 이는 서로 다른 세계가 하나가 되는 것에 대한 현대적인 낭만주의적 은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