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의 캐릭터, 프라다의 이야기, 프라다가 그리는 삶 프라다의 2023 봄/여름 캠페인은 인류의 양상을 반영하여 계속해서 전개되는 수수께끼 같은 이야기 속에서 미우치아 프라다와 라프 시몬스의 남성 및 여성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2023 봄/여름 시즌은 여성의 삶과 유동적인 현대 여성성의 범위를 탐구하는 영화, 터치 오브 크루드(Touch of Crude)를 통해 프라다와 영화 감독 니콜라스 윈딩 레픈(Nicolas Winding Refn)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데이비드 심스(David Sims)가 촬영한 캠페인은 고전 할리우드와 유럽 영화의 특징을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즉, 각기 다른 이야기에 내재된 이미지와 프레임, 드러나지 않는 내러티브와 알려지지 않은 각본, 다양한 관점과 다양한 삶 사이의 긴장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프라다라는 개념은 캠페인에서 즉각적인 반향을 일으킵니다.
배우와 모델들은 본질적으로 다름을 표현하며, 캠페인은 다양성에 복잡성을 더하여 다면적인 본성을 담아냅니다. 이와 함께, 본연 그대로의 모순이 단순함, 직접성, 순수함을 시사합니다. 세트장은 마치 현실을 영화에 투영한 듯이 인테리어의 환기와 현실의 반영, 삶의 발자취를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