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익스텐드
프라다는 2021년 11월 런던, 2022년 7월 도쿄에서 두 번째 에디션 론칭에 이어, 2022년 12월 1일 마이애미 파에나 포럼(Faena Forum)에서 ‘프라다 익스텐드(Prada Extends)’를 선보입니다. 초대받은 회원들만 함께할 수 있는 프라다 익스텐드 마이애미는 플라스틱맨(Plastikman)으로도 알려진 리치 호튼(Richie Hawtin)과의 협업을 통해 마이애미의 활기 넘치는 라틴 커뮤니티의 혁신적이고 아방가르드한 에너지, 새로운 음악 장르의 선구적인 도입 및 추진을 강조합니다.
2022 마이애미 아트 바젤(Miami Art Basel 2022)에 맞춰 프라다다 익스텐드 마이애미는 2021년 프라다 익스텐드 프로젝트를 디자인한 프라다 협업 파트너인 리치 호튼, 일명 플라스틱맨과 창의적인 유니버스간에 지속적이고 본질적인 교류를 전형적으로 보여줍니다. 프라다 익스텐드는 알란 파에나(Alan Faena)와 OMA가 디자인한 약 4천 제곱미터 규모의 파에나 포럼에서 진행됩니다. 마이애미의 에너지 넘치는 풍경 속에 자리잡은 다채롭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공간으로, 고대 시민 사회의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참여와 토론을 하는 포럼이라는 공간에 대한 건축 개념을 현대적으로 표현했습니다.
호튼은 마이애미가 언제나 라틴 커뮤니티와 일렉트로닉 음악 사이의 강력한 연결고리 반영하기 위해 일렉트로닉 음악의 영향을 받은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하여 라인업을 기획했습니다. 라인업에는 리치 호튼(Richie Hawtin)을 비롯하여 엘라 마이너스(Ela Minus), 소피아 가바나(Sofia Gabanna), 슬림 솔대드(Slim Soledad)가 포함됩니다. 이들의 강렬한 음악은 디지털 아티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코더인 파올라 올레아(Paola Olea), 콜롬비아 신예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디자이너 후안 다비드 피게로아(Juan David Figueroa), 아르헨티나 오디오비주얼 아티스트 아드리안 렉스(Adrián Lex, aka QUALIA.AV), 올랜도에서 활동하는 인터랙티브 경험 디자이너이자 오디오비주얼 아티스트 진저 레이(Ginger Leigh, aka SYNTHESTRUCT) 등 다양한 인재들이 선보이는 비주얼 아트에 녹아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