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익스텐드

프라다 익스텐드는 ‘플라스틱맨’으로 알려진 영국계 캐나다인 일렉트로닉 뮤지션 리치 호틴이 기획하는 라이브 이벤트 시리즈로,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집니다. 음악이라는 독특하고 보편적인 연결고리를 활용하여 대화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와 지역을 결속시킵니다. 이번 프라다 익스텐드는 역사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 방콕에서 2023년 6월 29일에 개최되며, 음악의 영향력을 새롭게 조명합니다.

창의적인 대화와 교류의 힘에서 영감을 받은 프라다 익스텐드 이벤트는 6월 29일 정오에 프라다 아이콘시암 매장에서 리치 호틴과 국제 미디어 플랫폼 믹스매그 아시아(Mixmag Asia)가 함께 진행하는 대담으로 시작되며 이 특별한 프로젝트와 오늘날 음악의 영향력에 관해 탐구합니다.

저녁에 방콕의 클롱 토이 지구에 위치한 웨어하우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프라다 익스텐드 라인업에는 리치 호틴을 비롯하여 베트남 출신 DJ이자 전직 모델인 봉봉콰이콰이(BongBongQuayQuay), 방콕에서 활동하는 DJ이자 뮤직 큐레이터인 엘라헤(Elaheh), 방콕에서 활동하는 일렉트로닉 아티스트 컬렉티브인 UNSTๆ 멤버로 알려진 DJ 겸 프로듀서 사라유(Sarayu)가 포함됩니다. 이번 라인업의 강렬한 음악은 리치 호틴의 오랜 비주얼 협업자인 알리 데미렐(Ali Demirel)과 함께 긴밀하게 작업해온 재능 있는 태국 아티스트 2인의 시각 예술과 어우러집니다. ‘옐로우트래쉬(yellowtrash)’로 알려진 차이야팟 낫 플럽시리(Chaiyapat Natt Plubsiri)는 시각 예술, 3D, 조명, 인터랙티브 설치예술 등의 형태로 디지털 아트워크를 창작하는 아티스트이며, ‘풋프린트 온 마즈(Footprints on Mars)’로 알려진 수피치크란 스리프라서트(Supitchkran Sriprasert)는 음악, 예술, 기술의 교차점에서 미적 가능성을 탐구하는 데 집중하는 일렉트로닉 DJ이자 비주얼 아티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