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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4월 14일 - 6월 7일, 프라다 트랜스포머(PRADA TRANSFORMER)
처음으로 전용 공간에서 전시가 이루어진 웨이스트 다운(Waist Down) 월드 투어의 다섯 번째 도시로 서울이 선정되었습니다.
프라다 트랜스포머에서 웨이스트 다운은 기념비적인 스커트를 입은 거대한 마네킹이 설치된 플라네타리움 즉, 6각형의 공간에 펼쳐진 만화경이 되었습니다.
웨이스트 다운 전시는 특정 장소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전시에는 서울의 8개 디자인관련 학과에서 패션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디자인한 스커트와 마네킹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웨이스트 다운 전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패션 디자인과 전시회 주최 도시인 서울의 미래 디자이너들의 작품과 통합을 시도했습니다. 기존의 전시를 뛰어넘는 프라다 트랜스포머의 웨이스트 다운은 글로벌 문화와 아이디어의 역동적인 교차점의 역할을 수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