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ners는 감페르가 Prada와 함께 만들어낸 진화적 창 디자인으로서 소박한 모퉁이에 대한 경의를 표현합니다.이 디자인은 천연 재료의 원근감, 파편, 대비에서 영감을 얻은 것입니다.
이러한 요소는 모든 시각적 요소의 공통적인 줄기인 모퉁이의 단순성으로 더 돋보이게 되었습니다. Corners는 공간 안의 공간이며 각각이 계절에 따라 진화하도록 디자인된 고유한 스토리를 표현합니다.
Martino Gamper
이탈리아 메라노 출신 마르티노 감페르(Martino Gamper)(1971)는 런던에 거주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감페르는 메라노에서 가구 장인의견습생으로 시작하여 비엔나미술학교(the Academy of Fine Arts, Vienna)에 진학해 미켈란젤로 피스톨레토(Michelangelo Pistoletto)에게 조각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2000년에는 론 아라드(Ron Arad)의 지도 아래 영국왕립예술학교(Royal College of Art, London)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감페르는 디자인과 예술의 현장을 오가며 전시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주문형 제품 및 국제 가구산업의 최첨단 제품을 대량으로 생산하기 위한 디자인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감페르의 작업과 프로젝트는 국제적으로 소개되었으며 다음 전시회와 기획에 참여했습니다. 갬퍼는 국제 무대에서 작품을 발표하고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대표적인 전시 및 작업으로는 ‘design is a state of mind’, 런던 세르펜틴 쉑클러 갤러리(2014),
‘Period Room’, 파리 팔라스 드 도쿄(2014), ’Tu casa, mi casa’, 글래스고 모던 인스티튜트(2013), 'Bench Years’, 런던 디자인 페스티벌 의뢰, 런던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2012), ʻGesamtkunsthandwerk’(칼 프리트쉬, 마르티노 갬퍼, 프란시스 어프리차드), 뉴질랜드 뉴 플리머스 고벳-브루스터 아트 갤러리(2011), 카페 샤르로텐부르그 프로젝트, 코펜하겐 쿤스탈 샤르로텐부르그(2011), ‘Bench to Bench’, LTGDC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이스트런던 공공 가구(2011), ‘100 chairs in 100 Days’, 런던 5 크롬웰 플레이스(2007), ‘Wouldn't it be Nice...Wishful thinking in Art & Designʼ, 제네바 현대 미술 센터(2007) 등이 있습니다. 갬퍼는 2011년 현대미술 부문 모로소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100 Chairs in 100 days’ 프로젝트로 2008년 올해의 브릿 인슈런스 디자인, 퍼니쳐 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