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버스트 스니커즈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프라다는 서울, 뉴욕, 모스크바 등 3개 도시에서 매우 독창적 시각을 가지고 활동하는 3명의 신진 사진 작가를 선정하여 그들의 강력한 독창성과 개성을 바탕으로 프라다 클라우드버스트의 참신한 디자인을 사진에 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들은 도시를 매우 독창적 관점에서 포착하여 일상을 토대로 개방된 도시, 친밀한 도시, 어둠이 내린 후의 도시 등 세 가지 이야기를 그려냈습니다. 각각의 이미지는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거리 사진이 지닌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며 90년대에 시작된 프라다의 패션 스니커즈 혁명을 떠올리게 합니다.
GISEOK CHO - 서울
조기석 작가가 촬영한 개방된 도시라는 주제는 서울의 핫 플레이스에서 친구들끼리 어울려 시간을 보내는 구성으로 담아냈습니다.
여기서 클라우드버스트 스니커즈는 모델 사진과 보도기사 형식의 사진을 통해 도시 생활의 필수품으로 비춰집니다.
SOFIA MALAMUTE - 뉴욕
친밀한 도시는 뉴욕을 배경으로 소피아 말라뮤트(Sofia Malamute)가 정직하고 솔직한 관점으로 포착했습니다. 그의 사진들은 모두 아파트, 옥상, 바, 카페, 자동차 등 개인적이면서도 뚜렷하게 도시적인 공간에 관한 것이며, 젊은 도시인의 삶에 깃든 공동체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여기서 클라우드버스트 스니커즈는 도시에서 찾아낸 개성을 표현합니다.
ALEXEY KISELEV - 모스크바
어둠이 내린 후 도시의 무대는 활기 넘치는 클럽의 모습이 포착되는 모스크바입니다. 알렉세이 키셀레프가 촬영한 사진은 도시의 밤 문화 특유의 짜릿한 분위기를 표현했습니다.
사진의 피사체는 가로등과 상점 가운데 희미하게 비쳐지며 클라우드버스트 스니커즈는 이러한 이야기 속 젊은 사람들과 그들이 만나는 새로운 친구를 이어주는 공통점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