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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Projects

루나 로사 프라다
피렐리 팀

루나 로사 프라다 피렐리 팀은 2021년 3월 10일부터 17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개최된 제36회 아메리카 컵에서 이탈리아와 치르콜로 델라 벨라 시칠리아(Circolo della Vela Sicilia) 요트 클럽을 대표하여 참가했습니다.
10번의 힘든 레이스 끝에, 결승전에서 전년도 우승팀인 에미리트 팀 뉴질랜드를 상대로 7:3의 스코어로 패했습니다.
루나 로사 프라다 피렐리 팀은 2021년 1월 15일부터 2월 20일 사이에 개최된 챌린저 레이스 결승에서 이네오스 팀 UK를 이겨 프라다 컵을 차지한 뒤, 에미리트 팀 뉴질랜드에 도전할 자격을 얻은 바 있습니다.

더 알아보기:
www.lunarossachallange.com

역사

1851년에 출범한 아메리카 컵은 요트 역사상 가장 오래된 대회이자, 스포츠와 기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최고 권위의 요트대회로 자리 잡았습니다. 루나 로사 팀은 2000년, 데뷔전에서 미국의 아메리카 원을 꺾고 루이비통 컵을 거머쥔 후 아메리카 컵 결승전에서 팀 뉴질랜드와도 접전을 펼친 바 있습니다. 20년간 아메리카 컵에 총 6회 참가한 팀이기도 합니다.

지난 2017년 2월, 미국 오라클 팀을 상대로 한 방어전에서 뉴질랜드 팀이 우승을 거머쥔 직후, 치르콜로 델라 벨라 시칠리아의 대표 아고스티노 란다초(Agostino Randazzo)는 루나 로사 프라다 피렐리 팀과 함께 로열 뉴질랜드 요트 스콰드런(Royal New Zealand Yacht Squadron)을 상대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도전자인 루나 로사 프라다 피렐리 팀은 우승팀인 뉴질랜드 팀과 함께 다음 경기의 규칙을 결정하게 됩니다.

테크놀로지

스키퍼이자 팀의 주장인 막스 시레나(Max Sirena)가 이끄는 이탈리아 팀은 길이 23m, 무게 6.5t의 최신 모노헐, AC75 ‘루나 로사’로 경기에 임합니다. 37명의 디자이너를 포함한 90여 명이 2년간 요트 제작에 매달려, 약 7,000m²의 탄소섬유와 400m²의 알루미늄 허니콤 패널로 제작한 요트입니다. 헐의 양쪽에 부착되어 날개 역할을 하는 약 5m 길이의 포일 덕분에 루나 로사는 말 그대로 물 위를 시속 90km 이상으로 ‘날아’다닐 수 있습니다.

론칭

2019년 10월 2일 칼리아리에서 진수된 AC75 루나 로사는 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제 요트 경기인 아메리카스 컵에서 이탈리아와 치르콜로 델라 벨라 시칠리아(Circolo della Vela Sicilia)를 대표할 최초의 혁신적인 풀 포일링 모노헐입니다.

2020년 10월 20일, 두 번째 AC75 루나 로사 ‘보트2’의 론칭 세리모니가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서 열렸습니다. 두 번째 모노헐은 디자인 팀과 세일링 팀이 협업하여 기존 프로젝트에서 수집하고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초기 버전보다 더욱 개선하고 향상하였습니다. 보트1과 마찬가지로 최대 속도 단계에서 도움이 되는 물과 접촉하는 부품의 특정 구성 요소 등 피렐리 팀과 협업하여 설계한 기술이 다수 적용되었습니다.

AC75에 승선할 선수는 총 11명으로, 각자 다른 포지션을 맡습니다. 선수들은 요트 위 포지션뿐만 아니라 육지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맡아 요트의 퍼포먼스를 개선하는 디자인팀과 요트 개발 및 건조를 담당하는 해안팀과 협력합니다.

세일링팀은 코치 포함 총 21명의 남성으로 구성됩니다. 화려한 경력을 가진 선수 10명과 더불어 루나 로사 프라다 피렐리 팀이 그간 끊임없는 도전에 대한 열망으로 시작한 ‘뉴 제너레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선발되는 신인 10명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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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기술 파트너인 울마크 컴퍼니(Woolmark Company)와의 협업을 통해, 메리노 울 소재로 제작한 고기능성 의류가 경기 유니폼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로 연구 개발되었습니다. 메리노 울은 고밀도 구조 덕분에 자연적으로 체온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통기성과 방수성이 뛰어난 고기능성 천연 소재입니다. 100% 재생가능하고 자연분해되는 소재로, 생산 및 처리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여 해양 환경을 보호하는 데도 적합합니다.

현재 챌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