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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썸: 토마스 데만트가 새로 디자인한 프라다 매장 쇼윈도
벚꽃나무가 꽃망울을 터트리며 그려내는 아름답고 다채로운 장면이 봄의 시작을 알립니다. 독일 아티스트 토마스 데만트(Thomas Demand)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프라다 매장의 새로운 쇼윈도입니다. 매끄럽게 펼쳐진 ‘블라썸(Blossom)’이라는 제목의 데만트의 꽃 이미지는 생동감 넘치는 서사를 들려줍니다. 현실 세계도 적용되어, 전 세계 도시에서 거리를 지나는 사람들과도 새로운 교류를 만들어 냅니다. 조명이 있는 곡선이나 상자 모양의 배경을 뒤로한 설치물은 핑크 무광 아크릴 표면 위에 놓인 스틸 디스플레이 스탠드 또는 동일한 플로럴 패턴으로 장식한 밝은 원통형 배경으로 완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