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치아 프라다는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영화감독 바즈 루어만(Baz Luhrmann)과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의상 디자이너 캐서린 마틴(Catherine Martin)과의 협업을 통해 맞춤 의상을 디자인하고 아카이브의 의류를 재해석하여 영화 엘비스(Elvis)를 위한 의상 제작했습니다.
영화 엘비스에는 배우 오스틴 버틀러(Austin Butler)가 엘비스로 출연하고,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배우 톰 행크스(Tom Hanks)가 그의 괴짜 매니저, 커널 톰 파커역을, 올리비아 데종(Olivia DeJonge)이 프리실라역을 맡아 엘비스 프레슬리의 삶과 음악을 되짚어 보며 그의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시대를 기념합니다.
영화 엘비스에는 배우 오스틴 버틀러(Austin Butler)가 엘비스로 출연하고,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배우 톰 행크스(Tom Hanks)가 그의 괴짜 매니저, 커널 톰 파커역을, 올리비아 데종(Olivia DeJonge)이 프리실라역을 맡아 엘비스 프레슬리의 삶과 음악을 되짚어 보며 그의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시대를 기념합니다.
프라다와 미우미우는 엘비스와 프리실라의 의상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이전 기록에서 유사한 의상을 찾아 새롭게 재창조하였습니다. 이렇게 재창조한 의상을 통해 영화에서 조명되는 시대를 떠올리게 함과 동시에 프라다와 미우미우,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표현합니다. 이번 콜래보레이션은 2013년 영화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1996년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Romeo + Juliet)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의 의상 제작으로 인연을 맺은 미우치아 프라다, 바즈 루어만, 캐서린 마틴 간 오랜 관계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의상
프라다는 때때로 20세기의 여러 시대와 혁명 정신, 자유를 향한 열망으로 대표되는 문화적 배경에서 받은 영감을 통해 고유의 미학적인 해석을 제시해왔습니다. 또한 미우미우는 종종 그러한 시대의 정신에 브랜드만의 코드를 담아 이를 탐구하고 재해석해왔습니다. 이것이 바로 미우미우의 가장 유명한 컬렉션 중 일부가 프리실라 프레슬리의 스타일을 떠올리게 하는 이유이며, 그녀가 살아온 시대의 패션에 몸소 다가간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 의상들은 영화 속 캐릭터들의 특징과 실루엣을 살려주고 현대적인 모습에서도 곧바로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익숙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오랫동안 변치 않는 영원한 스타일을 드러냅니다.